한의학으로 건강도시 제주 건설

기사입력 2007.10.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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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13일 제주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한의협 유기덕 회장·복지부 김춘근 한방정책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의료산업을 통한 건강도시 제주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태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및 의료 양극화 사회에 가장 적합한 치료의학인 한의학을 활성화시키고, 한방의료를 통해 제주 농어민의 한·미 FTA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켜 의료와 산업의 인프라가 어우러진 건강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다양한 학술적 의견이 개진되고 괄목한 만한 성과를 얻어 건강도시 제주의 발전에 한의학이 큰 역할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덕 회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학이 세계 전통의학의 학술 발전과 아울러 관련 제반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한방의료산업이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다면 의료관광 구축을 위한 건강도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이는 동네 한의원이 성장·발전해 나가는 데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강도시 추진배경과 전략(제주대 의대 박은옥 교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산업 발전방안 모델 연구(한의학정책연구원 소재진 수석연구위원) △제주 건강도시 건설과 바이오산업 연계방안(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김기옥 박사)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과 건강도시 육성(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현민경 연구원) 등의 발표가 있었다.

    소재진 수석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청정 자연환경, 국제화 및 세계화를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 의지를 갖고 있는 제주도는 △한방산업 관련 경제 활성화 지원 △한방 관련 연구센터의 조성 지원 △한약재 등 국가인증사업 지원으로 한방기업 육성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산·관·학이 집약화된 한방산업도시 △국제한방건강관광의 휴양과 여가도시 △한방실버타운 및 요양도시를 목표로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뷰티플 리더의 건강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토론회에서는 복지부 김춘근 한방정책팀장·식약청 권기태 팀장·제주도한의사회 강우영 의장·김재구 약무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 제주 건강도시 건설을 위한 한방산업의 발전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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