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 실천의 첫 걸음 ‘이웃사랑’

기사입력 2007.02.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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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영권)가 지난달 30일 제30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제2회 허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영권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야 말로 인술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강서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2회 허준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허준장학회와 허준의료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강서구 소재 성재중 김대현, 신정여중 임다예, 서울공고 유동규, 방화중 하름 한지영 최윤성 신지은, 덕원중 최보윤, 공진중 김준석 장새힘 등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서구한의사회 허준장학회(회장 변종호)는 지난해부터 지역 학생들 가운데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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