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회 이홍발 신임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6.03.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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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동욱)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롯데호텔에서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 심사평가원 박정연 창원지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신임회장에 이홍발 회장(사진)을 선출하고 신년도 주요 추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의원총회 홍윤표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 1부에서 김동욱 회장은 “경기불황을 타개하고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의회원간의 일치단결된 모습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중앙회 신동민 부회장은 “이번 집행부는 ‘한의학을 지킵시다’라는 기조로 한의학을 위해 굳은 다짐을 한 바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한의회원들이 한의학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2부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감사보고에 이어 의안상정에 들어가 정·부의장 선출에서는 현 홍윤표 의장과 위보영 부의장을 유임시켰다. 이어 200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05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2006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신년도예산 1억3천9백56만원을 승인했다.

    울산시한의사회의 올해 주요추진 사업으로는 의권사업, 홈페이지를 통한 학술활동 강화, 의료기사지휘권 확보를 위한 대책 강구, 체육대회 등을 통한 회원간 친목도모 등이다.
    울산시한의사회 제5대 회장 선출에서는 이홍발 회원이 단독입후보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표를 득표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홍발 회장은 “전체 한의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감사선출에서는 고원도·양희태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앙회장 표창에 우영국·황홍준·유재원 회원, 지부표창에 백지성·최삼규·이남호·김현수·권경록·신화석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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