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회 제46회 정총, 강성도 회장 유임

기사입력 2006.02.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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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한의사회(회장 강성도)는 지난 25일 전남지부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4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현 강성도 회장을 유임했다.

    장금수 의장의 개회사와 강성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엄종희 회장은 오경태총무이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는 회원들의 강한 자신감과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발전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금수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2부 총회에서는 2004·2005회계년도 결산안 및 가결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강성도 현 회장을 유임했다. 이번의 유임 결정은 지부 사무국의 목포 이전 등에 따른 회무 공백을 우려, 현 강성도 회장을 유임시킨 것이다.

    강성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전남지부는 사무국 이전, 신규직원 채용 등으로 인해 회무에서 공백기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며 “올해는 회무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전남지부가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의권 옹호 △보수교육, 보험교육 등의 학술사업 △세정교육 △회원간 친선도모 행사 △진료봉사 등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이에 대한 9천7백4만4천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신규 직원 채용에 따른 예산 초과분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예비비에서 사용하는 것도 함께 결의했다.

    한편 회칙 및 동시행규칙 개정의 건에 대해서는 지부장의 직선제는 유임시키는 한편 회장 임기 3년의 개정에 대해서는 추후 중앙회 정관 개정의 추이에 따라 확정키로 했다.

    이외에도 ‘본회 사무소는 전라남도 도청 소재지에 설치한다’라는 정관에 근거해 사무국을 목포로 이전키로 하고 세부적인 추진사항을 회장 및 이사회에 위임하고, 정책기획위원회와 의료보험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 박재웅·정영득·최종관 회원 △지부회장 표창: 국철욱·문규준·강정남·이동규·이상현 회원 △지부회장 공로패: 나경상 회원 △지부회장 감사패: 조광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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