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의대 합격 재수생 70.0%

기사입력 2006.0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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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신입생 분석 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2006년학년도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신입생(127명(특별전형 농어촌 출신자 7명 포함))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수생이상 비율이 70.0%로 나타났으며, 고3 수험생 비율은 26.1%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05년 졸업생은 19.6%, 2004년 이전 졸업생은 8.7%, 2003년도 이전 졸업생은 45.6%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의예과 남/여 비율로는 남자 72.4%, 여자 27.6%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이 30.7%, 부산·경남지역이 26.8%, 서울 및 기타지역이 42.5%로 나타났다.

    출신지역별 현황으로는 대구·경북 65.7%, 부산·경남 19.0%, 서울 및 그 외지역이 15.3%로 나타났고, 출신고교별 지원현황으로는 일반 인문계고교 78.4%, 특수목적고1.9% 실업계고교 19.7%로 드러났다.

    전체 남·여 비율은 남자가 48.4%, 여자 51.6%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석과 관련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매년 인문계 고교출신자들의 지원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대구한의대학교가 특화대학으로 과감한 대학구조 개혁을 단행하여 차별화와 특성화를 이룸으로서 블루오션전략(blue ocean strategy)에 성공하고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28일 오전 11시 경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06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정소연(한의예/ 19세/ 대구남산고교졸업)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뽑혀 知止, 仁道, 力行의 교훈에 따라 학칙준수와 규정을 성실히 이행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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