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분회 정총, 임종원 회장 유임

기사입력 2006.01.13 14:4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중랑구한의사회는 지난 12일 리베로웨딩프라자에서 ‘제 18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 선출안건을 통해 임종원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총회에서는 2006년 회계년도 예산을 2천 5백 5십 8만원에 책정, 중점 추진사업을 위한 최종준비를 마쳤다. 중랑구회는 올 한해 ‘무면허자 단속 강화’와‘반회 활성화’를 우선사업으로 선포했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의 한의학 만족도를 고려, 한방의료봉사를 확대 실시키로 결의했다.

    임 회장은 이번이 세 번째 임기. 그는 당선소감을 통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회장이 되려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질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계범 강민수 현 부회장은 함께 유임됐다. 김용 중앙대의원은 회원들을 대표로 “집행진의 유임은 회원들의 신뢰도를 엿볼 수 있다”며“회무활성화에 더욱더 분발해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준호 서울시부회장, 중랑구 문병권 구청장, 이봉심 중랑구 보건소장 등이 격려차 참석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올 한해는 말보다는 행동에 무게중심이 실려야 된다”며“이는 위축된 한의원 경영을 되살리는 가장 필요한 점”이라고 회원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이날 수상한 유공회원은 다음과 같다.

    ▲협회장 표창패: 허계범, ▲서울지부장 표창패 :김형준 /공로패:임종원 ▲분회장 공로패: 유선웅, 최명진,김경모 /표창패: 이도경, 도영옥, 허성 /감사패: 최문석, 김공빈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