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적용 가능한 근무지침 마련

기사입력 2005.07.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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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동욱)는 지난 10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제3차 한의원종사자 여직원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0여명의 한의원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상황들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자료는 한의원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근무지침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부환 대의원부의장과 이창완 기획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치료실 간호보조법’, ‘기기 및 비품 관기지침’, ‘약제과’, ‘한약관리법’, ‘탕전법’, ‘진단서 등 증명서 발급수수료기준’, ‘자동차보험 및 산업재해환자 행정처리법’, ‘감염성폐기물 관리법’, ‘소독지침’ 등 한의원종사자로서 갖춰야할 기본 지식부터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근무자세와 친절 교육은 물론 환자들의 잦은 질문에 대한 응답요령까지 총체적인 실전 교육이 이뤄졌다.

    울산시회는 이번 교육에서 내부 강사를 도입함으로써 외부강사에게 부족했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고, 참석자들에게는 한의사회 로고가 새겨진 다이어리와 교육이수 수료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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