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에 특성화 예산 157억 지원

기사입력 2005.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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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1일 ‘2005년도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경희대 등 17개 대학은 4년간, 고려대 등 13개 대학은 1년간 등 모두 30개 대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예산은 600억원으로, 이 사업에는 수도권 73개대 중 교원확보율 50%, 신입생 충원율 90% 이상 등 참여기준을 충족한 52개대가 신청했으며 교육부는 특성화 계획과 실적, 구조개혁 실적 등을 평가해 30곳을 뽑았다.

    특히 30곳 중 28개는 지난해 사업에서 뽑혔던 곳으로 정부의 특성화 지원으로 인한 실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곳은 경희대로 4년간 모두 157억6천만원을 받게된다.

    한편 대학 특성화사업은 정부가 ‘선택과 집중’ 원칙에 다라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 특성화 대학만 골라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73개 수도권 대학 가운데 경희대, 한양대 등 17곳만 4년간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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