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회원 학회 현황평가 실시한다

기사입력 2007.01.23 09: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7012332437-1.jpg

    대한한의학회 인준심의소위원회 및 분과별학회 소위원회(위원장 김남일)는 지난 16일 학회 회의실에서 각각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인준심의소위에서는 정회원학회로 인준 신청한 대한한의정보학회를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는 한편 준회원학회로 인준 신청한 대한발효한약학회와 체형사상학회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대한발효한약학회는 기존 분과별학회의 반대의견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학회 추진방향 및 회칙상 정회원 부분의 표기가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이 부분을 변경하여 재요청하여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체형사상학회의 경우 기존 분과별학회에서 반대의견이 접수되어 접수의견 및 소위원회의 서류심사자료 등을 그대로 제출,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한편 분과별학회 평가소위에서는 지난해 5월29일 개정된 한의학회 회칙에 의거, 차기년도부터는 정·준회원 학회의 현황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평가기준에 대한 각 분과별학회의 검토의견을 수렴해 평가기준을 재조정, 확정된 평가기준을 각 분과학회에 공지키로 했다.

    또 학회지 평가기준은 학회지 현황기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후보 이상 학술지로 선정된 학회를 제외한 나머지 학회를 대상으로 학회지 현황조사를 실시, 학진 등재후보학술지 이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연회비 납부가 안되고 있는 정·준회원 학회에는 경고조치를 취하는 한편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로 결의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