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원장, ‘키 성장 촉진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미국 특허 등록 승인

기사입력 2026.05.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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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기·가시오가피·속단·빌베리 기반 조성물, 발효·CO₂저온 가압 추출
    “소아청소년 성장부터 골절·골다공증까지 한의약 원천기술 개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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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이자 서강대학교 겸임교수인 황만기 한의학박사가 출원한 식물성 천연물(한약) 기반 ‘키(뼈) 성장 촉진 조성물 제조 방법(Method for Manufacturing Bone Growth Promoting Composition)’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 심사를 통과해 특허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번 특허는 황만기 박사의 개인 통산 11번째 등록 특허(미국 특허 3건·국내 특허 8건)다.

     

    이번 발명은 식물성 천연물(한약)의 유효 성분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2단계 식초 발효 공정’과 ‘이산화탄소(CO₂)를 활용한 저온 가압 추출 방식’을 결합한 제조 기술이다.

     

    특허 기술은 다시마 식초를 이용한 1차 발효(45℃·1시간)에 이어 울금 식초를 활용한 2차 발효(45℃·1시간)를 거친 후, 이산화탄소(CO₂)를 이용해 35℃, 8MPa(약 80기압) 조건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공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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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저온 환경을 통해 열에 민감한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압 조건에서 식물 세포벽 내부 성분의 효율적인 용출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미국 특허 청구항에 포함된 주요 식물성 천연물은 △황기(黃耆, Astragalus membranaceus) △가시오가피(刺五加皮, Acanthopanax senticosus) △속단(續斷, Phlomis umbrosa) △빌베리(Bilberry) 등이다.

     

    황기는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가시오가피는 근골격계 건강과 근력 강화에 활용된다. 

     

    속단은 골밀도와 골강도 개선, 골절 회복 및 지연유합 예방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한약재이며, 빌베리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생체 기능 유지에 기여하는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성물은 이들 소재를 복합 배합해 어린이의 골 성장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황만기 박사는 “이번 미국 특허는 단순한 원료 혼합 수준을 넘어 체계적인 2단계 발효 기술과 저온 가압 추출 공정을 접목해 식물성 천연물의 추출 효율성과 과학적 객관성, 공정 표준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골(뼈) 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천연물(한약)을 활용해 소아청소년의 키 성장뿐 아니라 전 연령층의 골절·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분야 한의약 원천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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