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시술·제거의 한의 임상 적용 및 발전방향 조명

기사입력 2026.05.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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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수 우석대 교수·서형식 부산대 교수 고문으로 위촉…전문성 강화
    대한문신학회, ‘2026 제1차 임상특강’ 개최…진료 현장에서의 활용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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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문신학회(회장 이승철)는 지난달 25일 코엑스에서 ‘2026 1차 임상특강을 개최, 문신 시술 및 제거의 한의 임상 적용과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문신 시술·제거의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두피문신(SMP)의 임상 적용, 문신 제거 시 고려사항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교수는 문신 시술 및 제거의 한의 임상 역사를 주제로 고대 문헌과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문신의 기원을 설명했다. 특히 장 교수는 천금요방’, ‘보제방’, ‘본초강목등에 기록된 문신 제거 방법을 제시하며, 문신 제거가 약 1300년 이상의 한의학적 임상 근거를 지닌 영역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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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승철 회장(이루다한의원)두피문신의 이해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문신 색소가 진피층에 주입된 후 대식세포에 의해 유지되는 기전을 바탕으로 탈모 흉터 두피 노출 등 다양한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한편 시술 깊이 조절 환자 기대치 관리 두피 상태 평가 등 상담 시 유의사항을 강조는 등 두피문신(SMP)의 원리와 적응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신 제거의 임상 실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재돈 문신학회 부회장(다래한방병원)은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문신 색소의 종류와 깊이에 따른 제거 반응 차이를 공유하면서, 색소 특성에 따른 치료 전략 시술 후 조직 반응 관리 흉터 및 색소침착 예방 등 임상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제시했다.

     

    이번 임상특강은 문신 시술 및 제거의 역사적 근거부터 실제 임상 적용까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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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인수 교수와 서형식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하고 문신학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문신학회 측은 학술적 기여와 임상 발전에 대한 공헌을 바탕으로 향후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문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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