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미래 한의사의 꿈 키우다”

기사입력 2026.05.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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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전 체험부터 첨단 의료기기 시연까지…현대 한의학 현장 생생 체험
    청추나한의원, 중화중 학생 대상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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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청추나한의원(원장 양운호)은 지난달 30일 중화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이 한의사의 역할과 임상 현장을 직접 경험토록 하는 한편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의료진 가운을 착용해보며 한의원 진료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한 데 이어 탕전실에선 실제 약재를 관찰하고 쌍화탕을 시음해보며, 위생적·체계적인 한약 조제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침 시술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종이컵 관통 실험과 이침 체험을 통해 한의 치료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이침은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붓기 관리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례가 소개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첨단 의료기기 및 치료 술기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현대 한의학의 진화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제 학생들은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인체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에 약침을 시행하는 초음파 활용 약침 치료 과정을 직접 지켜보면서, 한의 진료가 단순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기반으로 정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 ICT Nd:YAG 레이저 장비 시연을 관찰하고 일부 치료를 직접 체험해보며, 다양한 물리치료 및 시술이 한의 임상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경험하는 한편 추나요법의 쓰러스트 기법 시연과 맥파 검사 체험까지 더해지며, 한의학이 전통적인 치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료기술과 함께 확장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체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초음파와 레이저 기기 활용에 큰 관심을 나타낸 학생들은 한의원은 한약이랑 침만 하는 줄 알았는데, 레이저나 다른 시술도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신기했다”, “침 놓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초음파로 보면서 치료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등 참여 전 가지고 있었던 한의학에 대한 인식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이주은 청추나한의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한의원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에서 이뤄지는 진단과 치료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한의학이 전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대 의료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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