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콜레스테롤 17.28%, 중성지방(TG) 28.67%
202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
[한의신문]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생 평균 키는 남학생 173.0㎝, 여학생 161.3㎝이며, 초·중·고 학생들의 시력 이상이 58.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른 것이다.
키 발달 상황을 보면,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122.4cm, 4학년은 140.4cm, 중학교 1학년은 161.4cm, 고등학교 1학년은 173.0cm이고,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120.8cm, 4학년은 139.9cm, 중학교 1학년은 157.4cm, 고등학교 1학년은 161.3cm로 남·여 학생 모두 이전 연도와 유사했다.
몸무게는 남학생의 경우 초 1학년은 25.5kg, 4학년은 39.2kg이며, 중 1학년은 57.0kg, 고 1학년은 70.5kg이고, 여학생의 경우 초 1학년은 24.1kg, 4학년은 36.6kg, 중 1학년은 50.7kg, 고 1학년은 57.1kg으로 남·여 학생 모두 이전 연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
비만군(과체중+비만) 학생의 비율은 29.7%로 ’21년 이후 유사한 비율이 유지되고 있으며, 지역별(읍·면/도시)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읍·면 지역 학생이 33.2%로 도시지역 학생 29.0%보다 4.2%p 높았으나 2024년 지역별 차이인 4.5%p보다 0.3%p 감소했다.
건강검진은 초 1·4, 중1, 고1을 대상으로 구강, 눈, 병리검사(소변·혈액·결핵·혈압) 등 10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시력검사 결과, 시력검사 완료자 중 안경 등으로 교정 중이거나, 나안시력이 좌‧우 어느 한쪽이 0.7 이하인 경우에 해당하는 ‘시력 이상’ 학생 비율은 58.25%로 전년(57.04%)보다 1.21%p 증가했다.
학생들의 시력 이상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일상화(근거리 작업 증가) △조절 근육의 피로도 증가 △야외 활동 부족 및 햇빛 노출 감소 △도파민 분비 저하 △과도한 학업 및 독서 환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구강검사 결과 충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학생 비율은 16.30%로 전년(18.70%) 대비 2.4%p 감소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초4, 중1, 고1 학생 중 비만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에 따르면, 항목별 정밀검사가 필요한 학생 비율에 있어 총콜레스테롤 17.28%, 중성지방(TG) 28.67%,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12.69%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 표본 통계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각종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비만인 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시력 이상 학생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중·고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천131개교에서 시행한 신체발달 상황과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이며, 신체발달 조사는 초·중·고 모든 학년, 건강검진은 초 1∼4학년, 중·고 각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 결과 보고서는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schoolhealth.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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