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용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수원특례시 의료인상 동시 수상

기사입력 2026.04.09 10:1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학 기반 장애인 돌봄·저출산 대응 성과 인정
    “수원시한의사회 회원들이 이뤄낸 성과…동행 지속할 것”

    정진용 수상1.jpg

    ▲정진용 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사진: 수원특례시 제공)

     

    [한의신문] 정진용 원장(전 수원특례시한의사회장·경희화인한의원)이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수원특례시 의료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역사회 기반 한의공공의료 모델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진용 원장은 수원특례시가 5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 ‘2026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의료인을 대표해 ‘수원특례시 의료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Suwon for you, Health for you, 새빛 수원에 건강을 담다’를 주제로 보건의료 관계자와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정 원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과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 발전 기여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 원장이 수원특례시한의사회장 재임 당시 추진한 공공보건사업과 의료나눔 활동, 그리고 한의약 기반 저출산 대응 모델 구축 성과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정 원장은 수원특례시한의사회(이하 수원시분회)를 이끌며 ‘한방난임 지원사업’과 ‘산후조리 한약 지원사업’을 통해 지자체 협력형 저출산 대응 모델을 정착시켰다. 특히 ‘둘째아 이상 출산 여성 산후조리 한약 지원사업’에 13년간 참여하며 산모 건강 회복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 지역사회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정진용 수상2.jpg

    사진: 수원특례시 제공

     

    특히 수원시분회 산하 ‘나눔봉사단 자휼’ 창단을 주도하고, 별도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의료인의 자발적 봉사를 제도화한 점은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이를 통해 장애인 시설 한의진료, 드림스타트 아동 한약 지원, 독거 어르신 후원, 저소득층 청소년 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정례화됐으며, 지역 보건의료 나눔을 체계화한 플랫폼 구축으로 이어졌다.


    정 원장은 이 과정에서 정조대왕의 ‘자휼전칙’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한의학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위상 제고에 기여했으며, ‘화성행궁 내 역사 속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의약 인식 확산에도 앞장섰다.


    정진용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수원시분회 회원들에 대한 평가”라며 “그간 추진해온 한의약 기반 공공보건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출산 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보건의료 과제는 한의약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원시분회를 도와 한의약의 공공적 가치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