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직제 개편 회무 효율화

기사입력 2005.04.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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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한의사회(회장 김동욱)는 지난달 22일 울산시 이가횟집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진 직제 개편 등 다수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욱 회장은 “장기불황으로 경영상으로 어려운 가운데 연이은 양방의료계의 비방과 모함으로 한의계 전체가 혼란스럽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사진들이 회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회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울산시한의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진 직제개편의 건과 외국인근로자 한방무료진료의 건·보훈청과의 협약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회는 모든 직능이사를 재선임하고, 복지이사와 약무이사에는 유재원 현 봉사이사와 안병원 회원을 각각 선임했다.

    외국인근로자 한방무료진료는 올해에도 한방병원, 공보의, 공동개원회원들로 구성해 총무이사와 봉사이사가 추진키로 하는 한편, 보훈청과 해외의료봉사단 소속회원과 진료비감면 협약에 따른 보훈가족 진료비 감면은 전 회원으로 확대하지 않고 기존 해외의료봉사단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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