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가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일산 한의학관에서 2026년 신규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한의사 임상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5명의 예비 한의사가 참석해 졸업 이후 진로와 임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강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42기 신규 한의사들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 원활히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취업 및 진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교 교육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취업 준비 과정과 초기 임상 적응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진로 설계와 임상 초기 준비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1교시에는 김신제 원장이 연사로 나서 부원장 취업 준비 과정과 현실적인 공부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다품한의원 정영숙 대표원장이 이른 개원의 장단점과 신규 한의사에게 추천되는 부원장상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동국대 출신 한의사들 중 42기수의 근접 기수 선배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졸업을 앞둔 신규 한의사들과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 임상 현장에 진입한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 과정과 초기 임상 적응에서의 시행착오를 현실적으로 전달하며, 선후배 간 실질적인 연결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임상약침학회와 협력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으며, 남기현‧오휘광‧김지훈‧강세황‧윤영재 원장이 참여해 미주란‧미주모‧리포컷을 아우르는 통합 약침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강의에서는 개별 술기 소개를 넘어, 환자 상태에 따른 선택 기준과 임상 적용 흐름을 중심으로 한 실전적인 접근이 제시됐다.
특강에 참여한 최모 학생은 “졸업 이후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선배 한의사들의 실제 경험을 들으며 현실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송모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취업 준비와 초기 임상 적응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인상깊었다”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모 학생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성과 선배들의 솔직한 조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신규 졸업 한의사들이 임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임상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간 연대를 강화하고, 젊은 한의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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