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선봉’”

기사입력 2005.0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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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한의사회(회장 정재구)는 지난 11일 강동구 원일부페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분회 가운데 가장 먼저 새해를 여는 회무를 시작했다.

    정재구 회장은 “장기침체에 이어 대통령탄핵으로 인한 정국혼란 그리고 저질 한약재사건 등 내외부적으로 회원들로서는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하지만 은근과 끈기 그리고 단합된 회원들의 저력으로 이겨낼 수 있었으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이번 시련이 한의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서 나가자”고 밝혔다.

    강동구한의사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의권, 자율정화, 사회봉사, 학술, 홍보, 친목 및 각종 정부 및 중앙회무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한의계 위상 고취 및 회원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는데, 중앙회장 표창은 권병삼·국우석 원장이, 서울시회장 표창은 양흥수·장성환 원장이, 분회장 표창은 이주은·박혁수 원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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