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영덕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12.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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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기반 지역 고유 자원 활용 ‘웰니스 도시 영덕 프로젝트’ 추진
    김봉현 회장 “한의학의 인문적·치유적 가치 지역사회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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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23일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웰니스 도시 영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학과 자연의학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힐링 콘텐츠를 영덕 지역 관광 및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웰니스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인문적 치유와 자연친화적 환경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함으로써, 기존 관광 중심의 지역 활성화에서 나아가 체류형·치유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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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김봉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학의 인문적·치유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영덕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웰니스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적극 기여하겠다”며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지속적·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거점으로 하는 웰니스 도시 영덕 프로젝트 추진에 기여 △자연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 프로그램 콘텐츠 제공 및 운영 협조 △인문힐링센터 여명 프로그램 참가자(단체) 유치 및 사업의 대외적 홍보 △기타 기관 간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협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사업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웰니스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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