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산본부-부산광역시치매센터, ‘치매관리 공동 홍보물’ 제작·배포

기사입력 2025.12.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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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등록 확대 및 정보 접근성 향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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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는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이하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치매관리 공동 홍보물12일 관계 기관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부산본부는 그동안 치매 관련 실무 협의를 통해 홍보물 기획 방향과 홍보 아이디어 등 주요 사항을 정립했으며, 이번 홍보물은 관할 치매안심센터 정보 안내 치매 예방 수칙 기타 유용한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했다.

     

    제작된 홍보물은 총 12000부이며 요양기관·부산시청·16개 구·군 시니어클럽 등 환자 접근성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순차적 배포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인 내가 먹는약! 한눈에우리지역 좋은 병원찾기등도 QR코드와 그림을 활용해 함께 안내하며 정보 활용도를 높였다.

     

    박정혜 본부장은 이번 공동 홍보물 제작은 치매 진단 초기 단계부터 환자가 상담·교육·돌봄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역치매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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