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2025.11.28 16:2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250만원 전달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을 사회기여로 확산

    1.jpg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수료식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해 지구나 이음(E)은 이에스지(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로, 심평원, SK AX,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행복한학교재단 4개 기관이 2021년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행동하고, 그 실천을 사회기부로 연결하며 이에스지(ESG)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교육을 이수한 25개교 221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SK AX행가래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물 절약, 잔반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심평원은 이 성과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청소년 사회참여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청소년 사회참여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사회, 환경 등 관심 분야에서 문제를 발견·학습·연구·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심평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기부금 전달, 워크숍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인기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의 실천 노력을 담은 기부금인 만큼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환경을 만드는데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심평원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환경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이에스지(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