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성 살린 성공적 대회 다짐”

기사입력 2004.09.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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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9일 부산시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 효율적인 회무 운영 및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음달 3일 개최되는 ‘제3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의 진행사항 보고받은 이성우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부산 고유의 특성을 살린 대회가 되도록 모두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지난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실시된 라오스 해외의료봉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회원참여의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에 따라 부산시회 전 회원이 ‘건강기능식품영업자 등에 대한 법정교육’을 단체로 이수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말이나 11월초 건강기능식품협회 협력 하에 별도의 단체교육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부의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해 행정기관·검찰·경찰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불량 한약재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허가업체들에게 고품질의 규격한약재를 요구하고 검사확인을 통해 한약재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회원들의 회무참여 활성화 방안과 차기 보수교육 1평점을 분회에 위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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