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의사회, ‘울산형 통합돌봄추진협의체’ 발족

기사입력 2025.11.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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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울산형 협의체 출범
    황명수 회장, “울산형 통합돌봄 잘 뿌리내릴 수 있게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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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울산한의사회(회장 황명수)는 5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형 통합돌봄추진협의체 발족 및 회의’에 참여해 지자체와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초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민·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의체를 발족, 유기적인 돌봄서비스 연계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형 통합돌봄추진협의체는 시 및 구군, 보건소 관계자, 의약단체, 건보공단부울경본부 관계자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울산시는 11일에는 시·구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통합돌봄 실행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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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내년 1월까지 시와 구·군에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로 돌봄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황명수 회장은 “통합돌봄의 핵심은 지역 내 의료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며 “울산형 통합돌봄이 지역사회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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