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박물관, ‘동의보감’ 속 광물성 약재와 효능 소개

기사입력 2025.09.30 11:3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제23회 허준축제 기념 특별전 ‘돌멩이 약방-약이 되는 돌 이야기’
    오는 16일 개막, 내년 3월 1일까지 전시

    허준박물관 돌멩이1.jpg


    [한의신문] 허준박물관(관장 김충배)이 제23회 허준축제를 기념해 ‘돌멩이 약방-약이 되는 돌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광물성 약재와 그 효능을 소개하고, 우리 생활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우리 선조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연 속에서 약재를 찾았다. 약재 중에는 동물과 식물뿐만 아니라 돌, 흙, 금속 같은 광물도 있었다.

     

    약재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 광물, 무기와 도구의 재료가 된 광물, 생명에서 돌이 된 광물까지 늘 우리의 주변에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약이 된 돌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또한 오는 16일 오후 2시에 허준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특별전이 운영된다.


    허준박물관 돌멩이2.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