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과 인공지능의 만남…전통의약의 새로운 미래 바라보다!”

기사입력 2025.08.12 10:5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약진흥원, 내달 9·10일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 개최
    AI·빅데이터 활용한 혁신 전략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등 모색

    진흥원국제.JPG

     

    [한의신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이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내달 9·10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의약, 인공지능을 만나다: 전통의약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여 개국 500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및 전통의약 전문가들과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의약 혁신 전략 전통의약의 국제표준과 글로벌 협력 방안 전통의약 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 국제보건의료협력과 WHO 전통의약 신규전략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일차인 9일에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의약 혁신 전략세션에서는 보건의료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한의약 용어 표준화 및 빅데이터 구축 전략 AI와 빅데이터가 일본 전통의학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중의약 연구에서의 인공지능 응용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전통의약의 국제표준과 글로벌 협력 방안세션에서는 전통의약 국제표준의 현황과 미래 전망 한의약 국제표준 동향과 전망: ISO/TC249를 중심으로 독일의 전통의약 표준화 현황 및 전망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

     

    이어 행사 2일차인 10전통의약 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선장 기회세션에서는 청혈단의 미국 수출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COVID-19 팬데믹 기간 대만에서의 청관일호(清冠一號) 개발, 규체 정책 및 글로벌 판매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국제보건의료협력과 WHO 전통의약 신규전략세션에서는 WHO 전통의학 전략: 2025-2034 WHO 전통, 보완, 통합의학 신규 전략과 한의약계 대응방안 인공지능이 국제보건협력과 WHO 전통의약 전략에 미치는 시사점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세션은 한의약으로 세계 여행하기 서울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성과 소개 및 한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안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사업 업계 전략 제시 등의 발표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https://koreanmedicine.org/ 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