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산본부, “자립준비청년 첫 걸음에 쾌적함을”

기사입력 2025.08.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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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립준비청년 위해 제습기 15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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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5일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제습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보장하고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심평원 ‘HIRA 지금바로행동(지바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된 워킹챌린지에서 부산본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승상금을 통해 마련됐다.

     

    부산본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에는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위해 아동복지법상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설립됐으며, 이번 지원은 청년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크다.

     

    이와 함께 부산본부는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및 치매환자 돌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이번 제습기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투명) 실천의 의미를 한층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혜 본부장은 제습기 한 대가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자립청년의 방 안에 쾌적함과 심리적 안정을 불어넣는 작은 바람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돌봄과 생활환경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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