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정책지부 변신 ‘박차’

기사입력 2004.05.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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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는 지난 10일 제1회 상임이사회를 개최, 한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회무 능률을 배가시키는 한편 정책지부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서울시회는 △정책기획위(유재규 이사) △학술위(최윤석 이사) △법제위(임의형 이사) △의무위(배형일 이사) △약무위(문한주 이사) △보험위(김정현 이사) △홍보위(김선제 이사) 등 상설위원회를 본격 가동, 회원권익 보호와 학문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또 회의에서는 서울시회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인 회관이전 문제와 관련, 서울시회의 자체적인 회관 마련을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차기 전체 이사회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중앙회관 건립기금 납부와 관련해서는 임원진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 조속한 시일내에 약정액을 완납키로 했다.

    또한 오는 7월 중 고르노알타이 공화국에서의 제3차 해외의료봉사 및 임원 LT를 실시키로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앙회와의 긴밀한 연계 및 의료봉사 신청 인원을 최종 검토해 결정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오는 27일 경기 용인시 아시아나 C.C에서 ‘제4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건강 증진과 회원간 친목 도모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회의에서는 이달 중 일제히 개최되는 각 구 보수교육 행사에 회원들 모두가 참석해 세무 및 건강보험 등의 정보 숙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울시회와 하나은행간 제휴해 발급하고 있는 ‘BC Platinum 카드’ 발급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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