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하나은행 업무제휴 조인 체결

기사입력 2004.04.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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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는 지난 7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업무 제휴 조인식을 체결, 한의사의 위상에 걸맞는 BC 플래티늄 카드 발급 및 사용을 통해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여행, 호텔, 항공 등 각분야에서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업무 제휴 조인식에 따라 앞으로 발급되는 ‘회원증 겸용’의 BC 플래티늄 카드를 이용하면 한의사 회원 본인의 연회비 10만원과 가족 회원 연회비 5만원이 평생 면제되는 것은 물론 사용금액의 0.2%를 별도 적립해 서울시회 발전기금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한의사 신분증 겸용으로 만들어져 회원 개개인의 사진 및 한의사회 로고 등이 부착, 한의사의 사회적 신분 및 위상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한의협 회비를 포함한 각종 의무분담금과 한의유통사업단 취급 한약재 구입 결재 때에는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토록 했다.

    또 대출에 따른 특화 서비스로는 제휴 플래티늄 카드 사용시 금리 최고 0.1% 우대와 하나닥터클럽 가입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예술의 전당 멤버쉽, KBS 정기연주회 초대, 미각여행 서비스 등을 비롯 골프, 여행상해(최고 6억원) 무료보험, LG주유 할인, 동반자 국내 무료항공권 제공 및 항공권 할인, 특급호텔 무료숙박권 제공, 종합검진 할인, 영화예매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은행, 증권, 보험, 세무, 법률, 부동산투자, 해외투자, 미술품, 여가활동, 건강관리 등 종합자산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관련 서울시회 김정열 회장은 “회비납부시 3개월 무이자 할부, 항공, 여행, 자산관리 등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심희원 부행장은 “카드 사용에 따른 한의사회 발전기금 적립 등 한의사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실익만큼 은행으로서는 최우수 고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만큼 상호 윈-윈의 전략적 제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이번 업무제휴에 따른 카드 관련 팜플렛을 서울시 각 한의원에 발송했으며, 구체적인 발급 절차는 서울시회나 각구 분회에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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