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정책지부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04.04.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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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는 최근 제27대 임원진을 구성, 정책지부로서의 위상강화와 역량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회무 추진에 돌입했다.

    서울시회는 이번 임원진 구성이 신·구의 조화는 물론 각 대학별 적정한 안배와 전문성을 중시한 인선으로 산적한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회무 경험을 터득한 임원진 대부분이 재선임돼 회무 연착륙을 유도하는 한편 신임 임원으로는 이준호 부회장(사진), 배형일 의무이사(사진), 문한주 약무이사(사진)가 선임돼 활력을 더하게 됐다.

    특히 실질적으로 회무를 이끌어 갈 회장단 및 이사진에는 경희, 원광, 동국, 대전, 대구한의대 등 각 한의대 출신 회원이 골고루 포진돼 화합된 분위기아래 회무에 매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이번 인선과 관련 서울시회 김정열 회장은 “지난 2년간 회무 시스템의 정립에 노력해 왔다면 이번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한의계 현안마다 전문성을 갖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정책지부로서의 탈바꿈을 이루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기획·법제·학술·보험·홍보·약무·의무·전산·총무 등 각 이사별로 분명한 업무분장과 더불어 관련 위원회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조직 가동 및 회무능률이 배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서울시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정열(경희대) △부회장:김복근(경희대), 남상민(동국대), 진선두(대구대), 박상흠(원광대), 이준호(대전대) △이사:임의형(법제/대구대), 이덕재(총무/원광대), 최윤석(학술/동국대), 김선제(홍보/대전대), 김정현(보험/동국대), 배형일(의무/원광대), 유재규(기획/경희대), 문한주(약무/원광대), 문병일(전산/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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