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에도 뜨겁게 반응하겠다”

기사입력 2004.03.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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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한의사회(회장 최용구·사진)는 지난 6일 인터불고 호텔(대구)에서 제 52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최용구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또 신임의장에는 류흥식 현 의장이 유임됐으며 부의장에는 김지수 회원이 선출됐다.
    최 회장은 “재차 임기를 맡겨준 회원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한다”며“회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뜨겁게 반응하는 회장으로 거듭 나겠다”고 유임소감을 밝혔다.
    정총에서는 200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03년 세입·세출 가결산 안을 승인하고 2004년도 예산 1억 5천 4백 1십 4만원을 책정했다.
    또 ‘경북한의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올 한해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제반사업에 박차를 기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의권 사업 및 학술세미나 등을 강화해 회원들의 질적 수준향상을 꾀하고 경북도내의 한방벤처산업단지 육성을 위해 유관단체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출 것임을 세부전략으로 내세웠다.
    격려차 방문한 한의협 안재규 회장은 “한의협 집행진의 회무수행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경북한의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 회장은 “한의학의 성장과 더불어 한의협도 힘있는 단체로 거듭나는 바, 회원들의 결집력이 더 필요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총에서는 회원들에게 한의협이 제작한 신축회관건립 홍보비디오를 시청하게 하는 등 회관건립의 재정부족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한편 유공회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패 : 안창웅 황성철 장수왕 박경해 김성길 김경호 회원.
    △지부장 표창패 : 이정민 장우석 이영대 김영준 이을승 김소연 이창건 전재홍 이동원 김정오 권철한 김동휘 회원.
    △도지사표창장 : 안병태 강호권 엄용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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