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의사회·지역 내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간담회

기사입력 2025.05.27 10:5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송정섭 회장 “한의약은 저출생·고령화사회에서 맞춤의료 제공”

    [한의신문] 경기도 파주시한의사회(회장 송정섭)는 26일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한의약이 국민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파주시한의사회 송정섭 회장, 최호성 총무이사, 이재출 이사, 이영태 이사, 노현준 정책위원, 나승학 회원과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박은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파주시.jpg

     

    이날 송정섭 회장은 “매우 바쁜 선거 일정 중에서도 파주시한의사회와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저출생·고령화사회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한의약 돌봄 사업과 경도인지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의사 주치의 도입 등 한의약은 각각의 대상에 따른 맞춤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파주시한의사회는 △한의약 난임치료의 정부지원 제도화 △경로당 돌봄 한의사 사업 확대 △경도인지장애환자 대상 한의사 주치의 도입 △장애인을 위한 한의사의 방문·돌봄진료 강화 등의 필요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윤후덕 국회의원은 “파주시한의사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기여해 주시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주신 여러 가지 제안들을 보건의료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당 차원에서 세심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그동안 파주시한의사회뿐만이 아니라 여러 한의사 분들을 만나면서 한의약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충을 폭넓게 청취한 바 있다”면서 “한의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의료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