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월경통·다둥이맘 사업 확대와 한의약 홍보 플랫폼 구축에 집중”
[한의신문] 본란에서는 4월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정병식 제32대 충청남도한의사회장으로부터 회장 취임 소감과 향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들어봤다. “오직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뛰는 실무형 회장으로서 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신임 정병식 회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지부 보험이사와 학술부회장, 서산 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산에서 경희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편집자 주>
정병식 제32대 충청남도한의사회장
Q. 충남 제32대 회장으로 회무를 시작했다.
충청남도한의사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충남 회원을 대표하는 자리에 걸맞는 회장으로서 책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보험이사로서 지부 회무에 참여하기 시작했던 초심을 떠 올리게 된다.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뭔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벅차오름과 함께 회장으로서 구상했던 일을 성취해 나아갈 그 희망을 보면서 설레임도 든다.
Q. 임기 중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충남지부는 전임 회장님들과 이사분들이 헌신한 덕에 혁혁한 지부 사업을 이뤄냈다. 예를 들면, KCD 책자 발행 및 중앙회 판권 이양 등이 있다.
저는 이러한 토대 위에 충남 한의사 회원들의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내실 위주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저출산대책 관련 난임사업, 월경통치료사업, 산모를 위한 다둥이맘 사업 등의 지속적인 투자와 추진을 통해 현재보다 더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 수를 늘리면서 더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도록 했으면 한다.
그리고 충남지부에서 한의약 홍보관련 컨텐츠를 담은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임기 중에 만들어 보고자한다. 시대적인 추세인 SNS를 활용한 한의약의 홍보를 통한 저변 확대야 말로 힘든 여건에 처한 로컬 한의원의 경영개선에 새로운 전환점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Q. 현재 지부 운영에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부의 한계이기도 하고 모든 분야가 겪는 현상이라고 본다. 결국 일을 하는 주체는 사람인데, 함께 해 주실 역량을 가지신 분들을 합류시키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 다들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보니 선뜻 나서서 일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인재는 많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뜻을 모아 회원들을 위해서 뛰어 줄 분들이 합류하길 고대한다. ‘인사가 만사’란 말처럼 결국 능력 있는 분들이 함께 해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Q. 중앙회와의 협력관계는?
당연히 중앙회와 지부는 한 몸이다. 따라서 지체로서 역할인 지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중앙회와 협력하며 한의사의 업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이미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충남은 저출산대책위원회(위원장 서정욱)를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른 지역의 난임사업과 달리 한의사 진단권을 보장 받았으며, 치료 받는 분들의 혜택도 크고 부부 동반 치료를 원칙으로 함에 따라 난임 사업에 참여한 분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로 이러한 성과가 났다고 본다. 실무를 맡아 수고해 주신 저출산대책위 분들과 충남도의회 및 도청 실무 담당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한의약 난임은 성과 너무나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에서 검증이 되고 있다. 문제는 난임 사업의 결과를 근거로 국가적인 난임사업에 포함되어 혜택을 받는 국민들이 더욱 늘어나야 하며 한의학의 위상도 재고되어야 한다. 그러한 성과는 중앙회와 연계하여 반드시 이뤄내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
Q. 회원들과 지역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는 ‘Heart of Korea’,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이란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충남회장에 당선됐다. 한의사의 국가대표로, 그리고 세계 속 한국의 대표 K-medi의 선봉,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뛸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 건강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충남한의사회가 될 것이기에 지역 주민분들은 한의사들의 이러한 노력을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위에서 언급한 역할을 담당하는 충남지부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저와 함께 뛰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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