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 ‘스타트’

기사입력 2025.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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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한의사회 등 지역 의료·복지 단체와 업무협약
    의료 취약지 찾아 한·양의진료 등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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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지역 의료·복지 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나선다.

     

    청주시는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청주시한의사회 등 지역 내 의료·복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염선규 청주시한의사회장,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 김철원 청주시치과의사회장, 김찬일 청주시약사회장, 강병덕, 청주시안경사회장,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진숙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회 본부장, 박찬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철규 충북대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단체는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의료 취약지를 순회하면서 한·양의진료를 비롯한 복약지도, 복지상담, 이발, 아로마테라피 등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이범석 시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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