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2024회계연도 제1회 이사회’ 개최…주요 현안 논의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회계연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제35대 집행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회비수납률이 좋지 않은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회원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회원들의 여건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 최대의 관건”이라면서 “지난 3년간 열심히 달려왔고 돌이켜보면 어려운 점도 많고 뿌듯한 일도 많은 시기였다. 새롭게 시작되는 3년은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경과,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감염병위원회 활동 등 그동안 진행된 주요 회무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의안 심의에서는 14개의 상설위원회 및 9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 및 위원 위촉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하는 한편 오는 6월23일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2024년 회원보수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원보수교육은 ‘제1회 한의약 및 전통의약 국제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와 더불어 한의약산업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려 한의약산업 육성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한의약난임치료추진위원회’의 명칭을 ‘한의약난임사업개선위원회’로 수정하는 것을 비롯해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운영·제도적인 측면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있어 한의약의 역할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기타 세부적인 추진사항은 김경태 난임치료추진위원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행 ‘7급 담당’을 ‘7급 주임’으로 변경하는 ‘조직 및 인사 준칙’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한약 산업을 발전시킬 현안과제를 효율적으로해결하기 위한 한약발전연구소의 설치·운영을 위해 ‘한약발전연구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권기태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 회원의 회비 부과시 서울시한의사회 회관건립비의 추가 부과에 대한 회원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경기불황에 따른 회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비부과규칙’ 중 회관건리비의 부과조항인 제3조 5·6·7항을 삭제하는 ‘회비부과규칙’ 개정안을 대의원총회 서면결의로 진행할 것을 대의원총회 의장에게 이사회 명의로 요청키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6월16일 면목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석영건강축제’에 대해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분회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분회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을 취합해 사업모델을 공유해 나가기로 한편 2024회계연도 회비 및 각종 부담금 납부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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