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인력·연구개발·해외진출 관련 현황 조사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바이오헬스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담은 ‘2022년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제품을 제조, 수입 및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인력 △연구개발 △해외진출 등의 현황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22년 바이오헬스산업 매출은 ‘21년 대비 7.3% 증가한 134조2929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산업별 매출규모는 제약 부문 매출이 50조474억원으로(+13.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기기가 45조60억원(+15.6%)으로 나타났다.
인력현황을 살펴보면 ‘22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21년 대비 2.8% 증가한 34만2167명이었으며, 이중 의료기기 종사자 수는 10만9996명(+7.2%), 제약 부문 종사자 수는 10만1984명(+1.8%)이었다.
또한 연구개발 현황 관련 ‘22년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비는 ‘21년 대비 9.7% 증가한 6조3068억원이며, 연구개발집중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4.7% 였다. 산업별 연구개발비는 제약이 3조9893억원(+8.5%), 의료기기가 1조5865억원(+15.8%)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2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중 77.2%가 해외진출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수출(69.8%)’, ‘현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5.8%)’, ‘현지 단독 사업장 설립(4.1%)’ 등의 이유로 해외진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주요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담은 이번 통계의 활용도는 광범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정확한 현황 파악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전·후방 산업을 연계 구성한 바이오헬스산업 분류체계 개발 등 신뢰성 높은 통계 작성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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