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익산·진안에 이어 군산·김제·남원·순창·고창 지역으로 확대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는 6일 우석대학교 한의학관 합동강의실에서 올 한해 전북 지역에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할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의치매예방사업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내 거주하는 경도인지장애 판정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접목해 선제적으로 치매 중증화 방지 및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지난 2020년 장수군을 시작으로 지난해 장수군·익산시·진안군에서 시행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군산시·김제시·남원시·순창군·고창군이 추가돼 사업이 더욱 확대됐다.
이와 관련 군산시·김제시·남원시·순창군·고창군 한의사회는 올해 초 각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역 내 지정한의원에서 한약처방 및 침·뜸 등의 한의치료를 제공하고, 사업 관련 필요한 부분들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양선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요한 사회문제의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한의치매예방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 전북 전체 시·군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김락형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라북도 한의치매예방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한의치매예방사업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 참여자들이 이번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한 나침반을 제시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락형 교수는 “2020년 시작한 한의치매예방관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사업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치매 한의표준임상진료 지침에 근거해 각 지역 내 보건소와 잘 협력해 대상 한의원에서 변증에 따른 한약처방과 침 치료 등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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