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23.08.24 14: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약진흥원 주관…WHO 비롯 미국‧호주 등 10개국 28명 연자 참여
    주요국의 최신 전통의약 정책 및 연구 성과 등 교류

    홍보 포스터.jpg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내달 20, 21일 이틀간 산청엑스포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주요국의 최신 전통의약 정책 및 연구 성과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준비됐으며, WHO를 비롯해 미국호주중국일본 등 총 10개국 28명의 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20일에는 Heather GRAIN 호주 로열맬버른공과대학교 교수의 변화하는 세상의 기회-전통의약을 의료의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통의약 품질 강화 정책과 협력(WHO몽골베트남필리핀라오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적용과 활용(호주중국한국) 중 심포지엄(대한한의학회중화중의약학회)등이 진행되며, 중 심포지엄은 별도 진행 장소 없이 온라인 송출로 진행된다.

     

    또한 21일에는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최성훈 국제동양의학회장이 기조연설을 나서는 것과 더불어 한의약 해외진출 전략 및 사례 공유(미국한국) 특별세션과 함께 최신 한의 임상기술(한국) 한의약 기반의 감염병 후유증 대응 사례 및 성과(일본한국) 등의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내달 13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2023ictm.org)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