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중구한의사회,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7.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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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 경로당에 한의사 1:1로 배정…정기적인 방문으로 건강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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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중구한의사회(회장 김지훈), (사)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가 지난 21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한의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20개 경로당에 한의사를 1:1로 연계·배정하고, 해당 경로당에는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의약적 건강상담과 진료 등과 더불어 중풍,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한의약 건강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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