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진료로 노후건강 관리하세요”

기사입력 2023.07.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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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 “의료취약층 대상으로 한의진료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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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 내 노인주야간보호시설 72곳 이용자 및 직원 등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한의진료 통합의료서비스(이하 한의진료 통합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의진료 통합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신체활동이 줄어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로 노인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만성통증 관리를 지원한다.

     

    한의진료 통합서비스는 매주 화·목요일 달서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처방 등을 통해 질병이 제때 치료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달서구는 지난 13일까지 노인주야간보호시설 20곳 어르신 등 670명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통합의료서비스를 완료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의료취약층에 대한 찾아가는 한의진료 등 지속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공공의료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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