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부천, 우리동네 한의주치의사업 등 운영

기사입력 2023.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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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정책위서 실행계획 논의…초고령화시대 대응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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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노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의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2023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중점 추진사업은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이다. 이를 위해 우리동네 한의주치의사업과 자기주도형 치매예방 학습지원을 신설해 추진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우울관리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지원하는 돌봄서비스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700여 명에게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초고령화시대 대응을 위해 부천시는 고령친화적인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많은 행정적 노력을 쏟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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