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1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한의의료봉사’

기사입력 2023.01.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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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0일까지 진행…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자 100여명 대상
    가천대 한의대 봉사단 ‘언재호야’와 ‘03년부터 진행…총 2만여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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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6일부터 2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가천대학교 한의대 봉사단 ‘언재호야’(焉哉乎也)와 함께 ‘사랑의 한의의료봉사’를 실시한다.

     

    2003년부터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의료봉사는 중랑구와 가천대 한의 의료 봉사단의 관·학 협력 사업으로, 병원비가 부담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랑의 한의의료봉사’로 지난해까지 총 2만2000여 명의 구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한 한의치료의 특성을 고려해 6주간 침과 부항 치료를 진행하고, 한약 처방 등도 실시한다. 지속적인 진료와 처방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언재호야’는 매년 겨울과 여름 방학을 이용해 ‘사랑의 한의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총 30여 명의 봉사단원이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의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구민 중 한의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류경기 구청장은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한의의료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라며 “매년 중랑구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언재호야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뿐 아니라 자원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과 구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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