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혜민대상 심사위, 2022년 대상 후보 심의

기사입력 2022.11.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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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도 개최
    12월13일 글래드호텔서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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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황병천)는 17일 회의를 개최, 올 한해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2022년도 한의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에 나섰다.


    황병천 위원장은 “전국 시도지부는 물론 한의계 외부에서도 한의혜민대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훌륭한 업적을 쌓은 많은 후보들이 자천, 타천으로 추천됐다”면서 “후보 접수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까지 마감된 각 후보자들의 활동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본 뒤 영예의 대상자를 비롯 여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심사위원회는 오는 12월13일(화)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A에서 개최 예정인 ‘2022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주최 대한한의사협회, 주관 한의신문사, 후원 AJ탕전원)에서 영예의 대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2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돼 한의사협회와 한의신문이 걸어온 지난 세월을 반추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대한한의사협회가 매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 및 한의약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의혜민대상’이란 상의 명칭은 고려시대 서민의 질병 치료를 위해 설치한 의료기관이었던 혜민국(惠民局→조선시대에 이르러 ‘혜민서’(惠民署)로 개칭)처럼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학의 육성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찾아내 시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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