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봉사 통해 어르신 건강 책임진다”

기사입력 2022.10.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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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한의사회, 용마복지센터서 의료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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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19일 구립용마복지센터를 방문,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한선영 회원이 참여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건강상담과 더불어 침·부항 시술 등 한의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한 원장은 상담시 평소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청취하면서 생활습관을 통해 통증 개선 및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선영 원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더불어 독감이 동시유행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중랑구한의사회에서 한달에 한번씩이지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한달에 한번이지만 정기적으로 건강을 관리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의사 선생님들이 열과 성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다”며 “상담을 통해 알려준 생활관리법을 꼭 실천토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의진료를 받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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