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소아청소년위, ‘2022년 추천 도서’ 선정

기사입력 2022.10.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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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한의사-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등 5권 우선 선정키로
    한의사·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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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지난 6일 회의를 개최하고, 추천 도서 선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천 도서 선정과 관련 지난달 29일까지 접수된 도서들 가운데 △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백재영, 끌리는책 2014)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이승환, 맑은샘 2021) △우리 동네 한의사-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권해진, 보리 2021)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김도환, 씽크스마트 2022) △이것이 체질이다(김찬우, 부카 2022) 등 5개 작품을 우선 선정키로 했다.

     

    이번 추천 도서는 한의사와 한의약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담고 있는가? △친숙함을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가? △너무 어렵지 않고, 해당 독자층(소아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가? 등에 초점을 맞춰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은 ‘2022년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위원회 추천 도서’로 저자 및 출판사가 다양한 마케팅이나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소청위 예산의 변경(전용)과 관련해서는 관련 규정 및 자료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인한 후 보완을 거쳐 차기 회의 때 재논의키로 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황만기 위원장이 2022회계연도 소청위 예산 집행 현황 및 한국스카우트운동 100주년 창립기념식 참석 등에 대한 결과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이승환 부위원장은 김준연 공중보건한의사가 진행한 교의 활동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황만기 위원장, 이승환 부위원장, 김지희·이용호·정진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성헌 회원(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 청년보좌역)이 참관했다. 차기 회의는 내달 3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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