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사회, 도 의회 보건복지안전위와 간담회

기사입력 2022.10.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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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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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는 지난 12일 도 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신과 출산으로 허약해진 산모의 전신 회복 촉진 및 건강한 출산문화 형성을 위한 출산여성 한약지원 사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난임 부부에게 양질의 한의 난임 치료를 지원,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의약 난임 치료의 필요성과 현황, 사업진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한의의료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원들 간 내부 협의는 물론 집행부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국가적으로 당면한 저출산 및 출산가정의 복지에 대한 방향 제시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의료선택권을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현경철 제주한의사회장은 "그동안 한의사회가 청소년 생리통사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고 특히 한의 난임 치료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현수막, 신문 및, 제주 MBC 등을 통한 한의사회 광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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