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건강 증진위한 한의약 정보 제공

기사입력 2022.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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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해진 래소한의원장, 강서도서관서 4차례 한의약 강좌 진행
    한약재 이용해 총명 향첩 및 건강에 좋은 한약 차 만들어 시음

    <우리동네 한의사>의 저자인 권해진 래소한의원장이 9월 1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소재 강서도서관(관장 어영경)에서 ‘우리 동네 한의사와 함께하는 생활 한의학’을 주제로 4차례의 강연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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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강좌에서는 △한의학의 원리로 감기와 소화불량 살펴보기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다 △총명한 아이는 총명탕이 필요하지 않다 △깨끗한 먹거리란 무엇인가? 차로 평소 건강 챙기기 등의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치자와 소목, 홍화 등 한약재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을 비롯 쌍화탕 약재의 구성에서 한의학의 원리를 설명했으며. 박하, 국화, 계피 등 향기 나는 약재를 이용해 총명 향첩 만들기와 생맥산, 박하차, 진피차 등 건강에 좋은 차를 만들고, 직접 시음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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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강연과 관련 권해진 원장은 “환절기를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 “특히 총명 향첩과 한약 차 만들기 등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 보여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도서관 정보자료과 오지은 사서는 “권해진 원장께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 정보를 상세히 설명해 줬다”면서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강좌를 앞으로도 계속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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