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하베스트와 온라인 학술임상특강 협약

기사입력 2022.09.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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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3주간 ‘위기 속 성장하는 한의사’ 주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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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온라인 영상 강의 플랫폼 업체 ‘하베스트’와 학술임상특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아오던 오프라인 강의 대신 하베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하고 질 좋은 강의를 한의사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타 지부 회원들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베스트 김현호 대표는 "하베스트라는 벤처기업의 창업이념과 경영철학은 온라인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한의사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강의 수출을 통해 한의계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의 학술임상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술임상특강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주간 하베스트를 통해 송출되며 ‘위기 속 성장하는 한의사’를 주제로 △두통으로 알아본 맥진의 응용(임동국한의원 임동국 원장) △설진의 절차와 방법(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정현종 교수) △만성 코로나의 근거중심 한의치료(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김태훈 교수) △비만학개론(김정국한의원 김정국 원장) △보행평가의 방법론과 임상적용(한국한의원연구원 서정우 박사) △주역에서 찾은 위기극복의 지혜(서울숲양현재 권혜진 대표)등 총 6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번 서울특별시 학술임상특강에는 2개의 보수교육을 포함하고 있어 지부평점 2점을 획득할 수 있지만, 의무교육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해당 평점은 보수교육을 모두 수강해야 이수되며 나머지 특강은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특강 등록비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 3만원, 타 지부 회원 4만원, 학생·공보의·군의관·전공의 1만원이다. 수강, 등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베스트 공식 홈페이지(www.hav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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