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한의대 동아리 ‘청록회’, 중랑구서 한의의료봉사 진행

기사입력 2022.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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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까지 침, 뜸, 한약 처방 등 지속적인 한의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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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청록회’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함께 지난 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30여명의 청록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생활이 어려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어려운 국가유공자나 저소득 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청에 마련된 별도 진료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일회성 의료봉사에서 벗어나 오는 12월3일까지 4개월 동안 침, 뜸, 한약 처방 등 종합적인 한의진료를 실시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한의진료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주고 있는 청록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 등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로 참여와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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