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북토크’ 진행

기사입력 2022.08.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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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라서 행복한 일은 있어’ 저자 김민정 한의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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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오는 31일 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북토크’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한의사라서 행복한 일은 있어’의 저자 김민정 한의사(김민정한의원 원장)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민정 한의사는 본래 문학을 전공했지만, 진로를 바꿔 한의대에 진학한 후 한의사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재 임상뿐만 아니라 강연, 기고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김민정 한의사는 자신의 책에서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거쳐 온 선택과 노력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스스로를 성장하게 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그는 북토크에서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을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북토크에서는 평소 알아두면 좋은 한의약 건강정보들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미래를 놓고 고민하는 청년들이라면 8월의 한방 북토크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북토크는 2022년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9월: 슬기로운 건강생활, 과학적 근거를 갖춘 뼈 잘 붙는 한약(황만기 원장) △10월: 독소를 없애주는 현미채식(배한호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11월: 한방에 끝내는 육아(이훈 솔담한방병원 병원장) △12월: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신동진 약연재한의원 원장)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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