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노인 대상 한의진료실 운영

기사입력 2022.08.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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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시술과 상담, 한의약적 건강 관리법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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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북구보건소가 오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운영되며 한의사가 직접 침 시술과 상담, 한의약적 건강 관리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는 보건진료소와 경로당, 복지관 등 한의사 순회 진료와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진료 등이 이뤄진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한의약건강증진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한의과 진료실과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질병 통증 감소 및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접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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