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이동검진 등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사업 강화

기사입력 2022.07.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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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보건소 “주민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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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건강증진120센터 운영을 재개해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사업을 강화한다.

     

    학익·도화·문학·주안·용현동부·용현서부에 위치한 미추홀구 건강증진120센터는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상태 측정,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의이동검진, 정신건강 상담을 추진해 건강위험요인 조기발견과 질병 예방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한의사가 각 센터를 월 1회 방문해 이침치료 등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가 각 센터를 월 1회 방문해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 만성질환관리에 더욱 주력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강화를 통해 주민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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